이쯤되면 조금 눈치 채셨을까요?
요즘 그린톤의 제품이 많다는 것을
진하게 입히면 뮤트한 느낌도 나고
옅게 입히면 싱그러운 느낌도 나는 컬러 '그린'
거기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으로 화사함을 담은 스커트입니다.

존재감 확실히 느껴지는 연두색에 가까운 컬러라고
하면 조금 더 와닿으실까요?
그린보다 예쁜 우리말 연두에 가까운 컬러에요.

여름까지 쭉 입기 좋은 레이온 100% 원단입니다.
실크처럼 가볍고 통풍이 잘 돼서, 시원한 착용감과
소재 자체만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스커트에요.

바람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실루엣과
과하지 않은 미니 플라워 패턴이 잘 어우러져
화사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물씬 나는

비침있는 마냥 얇은 원단은 아니지만
매끄러운 안감을 더해, 비침 걱정없이 입어졌어요.

그냥 화이트톤 플라워 패턴이었다면 심심했을 스커트
과하지 않은 미니 플라워 패턴으로
플라워에 오렌지톤으로 콕콕 포인트 주어
청순하고 귀여움까지 느껴지는 스커트에요.

잔잔한 뒷밴딩으로 눈에 크게 띄지 않게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스러운 밴딩으로 편안하게 착용되었어요.

롱한 기장감에 유연한 소재감이라
전체적으로 예쁜 A라인 핏이에요.
걸을 때 밑단이 살랑살랑 흔들리는 실루엣으로
체형 커버를 도와주어서 더욱 손이 많이 가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