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랑받는 잔잔한 케이블 패턴으로
간절기에 간편하게 입기 좋은 제작 가디건

케이클럽에서는 벌써 봄을 준비하고 있어요!
아직 오락가락 하는 날씨 탓에 매일 아침,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되는 날들의 연속 *.*




이런 간절기에 어떤 옷을 입기 좋을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이너 위에 걸쳐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 해 입거나
또는 단독으로 툭 걸쳐입기 좋은 니트 가디건이 좋겠더라구요.

늘 사랑받는 잔잔한 케이블 패턴의 촘촘하게 짜인
가디건으로 특히 원단을 눈 여겨 봐주세요!




비스코스 + 나일론 혼방의 가벼운 소재감인데
통기성이 좋아 통풍이 잘 돼고,
몸에 들러붙지 않으면서 내추럴하게 떨어지는 원단입니다.

입체감이 느껴지는 케이블 짜임으로
평소 케이블 짜임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착용하기 좋을만큼 은은하고 잔잔한 짜임이에요.

헤어끼가 느껴지지 않는 원단이라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도
거슬림없이 편안하게 착용돼고 비교적 얇지만
폭닥한 느낌을 주는 니트 원단으로 기분좋게 착용되실거예요 :)




핀턱 슬랙스에 스니커즈와 함께하면
코지한 느낌의 데일리룩 완성

사계절 내내 찾아 입는 데님팬츠보다
봄, 여름엔 이렇게 차르르하게 떨어지는 슬랙스가
시원하고 편해서 더 손이 많이 가죠.

그 위에다 무심하게 툭- 입어주세요!




가을-겨울엔 챠콜이나 블랙에 많이 매치했다면
봄-여름엔 좀 더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베이지 톤에 '딥그린'으로 컬러 포인트 주기

은은하면서 딥한 색감에 눈길이 확 가는 룩




기분전환은 하고 싶은데 꾸미기엔 귀찮은 날
케이블 짜임 니트 가디건+밴딩 플레어 스커트
이렇게 입으면 편안함+기분전환 까지 다 해결됐어요 -♡
(안에 나시나 반팔 티셔츠에 걸쳐 입고 나갔다가
답답하게 느껴지면 살짝 어깨에 걸쳐주는 스타일링까지)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인만큼 '기본'에 충실하자
여기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제품이에요.

아우터나 하의, 원피스는 많지만
이런 니트같은 상의는 비교적 제작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신중해서 그런 것도 있고
시기가 안 맞아 늦어진 것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동안 많이 못보여드렸었는데
올해부턴 다양하게 보실 수 있을거예요 :)




먼저 요 제품은, 니트 가디건이지만
사실 탑처럼 상의로 더욱 많이 입어주셨으면 하는 제품이에요.

일반 라운드넥보다 조금 더 넓게 퍼지는 라인으로
목선과 쇄골 라인이 은근히 드러나
답답함 없이 시원해보이게끔 해주는-
(속옷 끈이 보일까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끈이 보일 정도로 넓진 않아요)




여리여리하게 루즈한 느낌이길 바랬기에
경계 없는 레글런 숄더로 보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어깨가 콤플렉스인 분들도
부각 없이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충분히 예쁘게 착용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소매, 밑단 시보리를 넓게 잡아
안정감 있는 핏과 착용감이 느껴지게끔 했구요,
원단과 동일하게 단추 컬러를 맞춰주어
단정하고 깔끔한 아웃핏을 연출해주는..♥




전체적으로 여유있는 낭낭한 품이고
얇은 티셔츠 또는 나시와 함께 착용해도
여리여리하고 루즈한 느낌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입니다.

입체감이 느껴지는 케이블 패턴으로
클래식하면서 단정한 룩으로 연출해주고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은은한 포인트에요 *.*